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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클라우드 기초

클라우드 업계로 나아갈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by meow0110 2024. 5. 13.

본 포스팅은 24년 5월 13일에 작성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잡플래닛의 클루커스 NCP 리드 장준호님의 기사에서 많은 내용을 발췌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주관적인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나는 이제 막 클라우드를 시작한 초년생이다. 그리고 목표는 클라우드 업계에 취업이다. 그러나 쓴소리를 들었다. 너무 막연하게 클라우드 직무를 생각했기 때문이다. (고객 모니터링과 같은 업무를 Solution Architect 와 같은 일로 착각함) 

 

클라우드 업계는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다. 그래서 클라우드 업계에 도전하려는 사람에게는 그 무엇보다 어떤 직무로 나아가야할지는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본인이 원하는 Skill Set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이에 따른 Technical Path (or Career Path)를 정해야한다. 

 

 

■ 클라우드 엔지니어의 로드맵 (DevOps포함)

 

https://roadmap.sh/devops

 

DevOps Roadmap: Learn to become a DevOps Engineer or SRE

Learn to become a modern DevOps engineer by following the steps, skills, resources and guides listed in our community-driven roadmap.

roadmap.sh

 

 

 

■ 클라우드 엔지니어의 역할 및 성장

Cloud Engineer >> Infrastructure >>Security >> Cloud Architect
>> Solution Architect
>>network
>> Software >> >> Cloud Developer
>> Data >> Database >> Database Admin
>> Data & AI >> Data Architect

크게 3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1. Infrastructure - 인프라 관리이다. 고객의 요구에 맞게 클라우드를 설계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Infra Engineer는 기본적인 인프라를 담당하는 업무를 먼저 하고 이후에 고급 기술을 익혀서 보안 Engineer나 Network Engineer로 성장할 수도 있고요. 나중에 모든 인프라를 아우르는 Cloud Architect로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2. Software - 현재 많은 국비지원에서 실시하는 Devops 형태의 훈련과정이라 생각한다. 

 

 

3. Data -  AI 기술의 도입과 함께 점점 방대해지는 정보를 처리하고 관리하기 위해 성장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Data engineer가 되고 Database에 집중하고 싶다면 DBA로 성장할 수도 있고요.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는 일을 하고 싶다면 Data Scientist나 Data Analytics가 되실 수도 있습니다. 추후에 큰 사이즈의 Data Warehouse나 Data Lake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도 있는데요. 이런 데이터 전체를 아우르는 Data Architect으로 성장할 수도 있습니다.

 

 

 

■ 클라우드 엔지니어 취업 준비

1. Knowledge : 관련 지식 필수 / 인프라 기초 지식을 먼저 준비 

2. Experience : 채용 연계형 인턴제도 활용 / 국비지원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 이수 / 개인,팀 프로젝트 경험을 만들자

3. Certification : 지원 분야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 / 신입일수록 포트폴리오 정리 필수 / 모든 장점을 표현할 수 있는 이력서

 

 

■ 클라우드 인재상 설계하기

1. 준비성

내가 어떤 기업에 지원할 때 내 해당 기업에 대한 사전 조사나 어떤 직무에 지원했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면 마이너스 요소로 다가갈 수 있을 테니까요. 자격증이 필수인지 물어보는 분이 많은데, 사실 자격증 자체는 필수요건이 아니지만 모든 이가 준비된 사항이라면 본인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차별성

제가 최근에 기술 면접을 진행했던 분들의 사례를 통해 설명을 드리려 합니다.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이나 6개월 과정의 국비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하신 분들을 보면 동일한 커리큘럼과 자격증과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심지어 이력서 폼까지 똑같습니다. 그럼 면접관은 어떻게 차별화된 인재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단순히 말을 잘하는 사람을 뽑아야 할까요?

 

차별성이란 보여지는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내가 차별화된 인재임을 보여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일한 수준의 사람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면 남들이 따지 않은 자격증을 딴다든가, 아카데미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했을 때 그 이유를 추리해보고 결과를 뽑아낸다든가, 아니면 남들과 다르게 정리된 이력서를 가지고 간다든가 하는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객관적인 자료의 한끝 차이가 다른 이와 나의 차별화를 만들어낼 수 있고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3. 가능성

이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면접관에게 본인만의 기술 성장 계획을 제시하면 큰 포인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는 분들은 거의 없었거든요. 내가 어떤 주제에 관심이 있고, 어떤 것을 수행해보았고, 어떤 것을 하고 싶다는 식으로 어필을 해보는 겁니다. 이런 기술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누구보다도 가능성 있는 인재로 비쳐질 수 있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